떨리는 마음으로 수술을 받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8년정도의 시간이 흘렀어요~~~
의사 선생님 너무 훌륭하시고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8년전 분들이 아직 계시더라구요
직원분들이 그렇게 오래 일하시는 직장은 원장님의. 인성도 좋으셔서 그런듯 해요 ~~~제 생각이지만요
수술후 교정하고. 유지장치가 오래되서 떨어져 병원방문했는데 핀제거를 안하고 살았다는 걸 거의 잊고 살았네요
사실 수술후 나중에 제거 했었어야 하는데 그때당시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거 같아요.
엑스레이사진 다시보니 빼고 싶단 생각도 들었고. 나중에 혹시 인플란트도 할수 있으니 빼는게 좋을거 같다고 하셔서 빼기로 곃정하고 다시 수술대에 올랐네요
8년이란 시간이 지나 조금 걱정되기도 했지만 생각보다 많이 아프지는 않았어요.

혹시 고민하고 계신다면 시간이 더 지나기 전에 제거 하시는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좋을거 같아요.

원장님 덕분에 부작용 없이 수술도 잘되었고 제 2의 인생의 살고 있는 사람이예요^^
수술은 무서웠지만 지금 40중반을 달려가고 있는 제 인생에 정말 은인 같은 분이세요!!!

늦었지만 원장님 너무 감사드리고 직원분들도 8년전 수술때 친절히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핀제거 수술후 깨끗해진 사진 올려봅니다